JANGUN


마음의 재구성

저자 : 촘스키 & 스키너
조숙환 옮김



Chapter 1. 초대

마빈 민스키(1927~ , 인공지능 창시자) : 인간이 청각, 시각, 후각 등 오관을 통해 ‘경험’할 때, 외부로부터 받아들인 정보들의 처리는 감각 통합적으로 이뤄진다.
인지과학이란 인간이 어떻게 사물, 글자, 얼굴 등 다양한 개념을 인식하고 각 개념에 얽힌 정보를 처리하는가에 대한 답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1980년대 초부터 언어학, 심리학을 위시해 심리철학, 컴퓨터 공학, 신경과학 등 인접 학문들이 학제적으로 융합
경험주의 (블룸필드) – 인간의 언어는 선천적인 것이 아닌 오직 환경에 주어진 경험적 자료에 의한 조건 반사적 행동으로 간주하고, 발달 과정을 반복, 모방, 연상, 일반화, 강화 등 여러 구체적인 단계로 나누어 경험주의적 시각에서 발달이론을 제안함
행동주의 (1930~1940, 버러스 스키너). 주변의 환경과 경험이 자극이 되어 인간의 지식 습득을 촉진한다.
본성주의 (1950~1960, 노엄 촘스키) – 경험보다는 인간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다시 말해 선험적인 언어 지식의 역할을 강조
스티븐 핑거 : 인간을 ‘정보처리자’로 정의함


Chapter 2. 만남

버트런트 러셀(1872~1970, 영국) – 철학자이자 수리 논리학자, 사회평론가, 1950년 노벨 문학상 수상
러셀의 패러독스 (이발사의 역설), 경험주의
로크 (인간오성론, 1690) : 인간의 마음을 ‘어떤 글자도, 생각도 없이 텅 빈 백지장’으로 표현. 백지장의 이성과 지식은 ‘경험’에 의해 채워진다고 가정함. (비어있는 서판 = 타블라 라사tabula rasa)
아리스토텔레스 (영혼에 관하여): 인간의 마음을 ‘아무것도 쓰지 않은 서판’에 비유
스키너 – 파블로프, 왓슨의 행동과학자들에 의해 영향을 받아 조작적 조건화 이론을 기반으로 한 경험주의를 옹호. 마음은 텅 빈 백지장. ‘유기체의 행동 1938’- 스키너 상자. ‘언어 행동론 1957’
촘스키 – 데카르트의 합리주의의 영향을 크게 받으면서 본성주의를 발전시킴. 마음은 선험적 능력으로 가득 채워진 ‘장기organ’. 인간의 창의적 언어 능력과 인간 언어의 무한한 생산성, 복잡성을 역설.
생득주의자들이 주장처럼 우리에게 선천적 능력이 있다면, 우리는 태어날 때 어떤 능력과 지식을 갖고 있을까? 피아제와 촘스키는 생득적 능력 또는 지식을 각각 언어 구조의 ‘회귀성 recursiveness, recursion’과 ‘인지 기능’으로 규정했다. 촘스키는 언어 지식의 핵심은 통사적 회귀성이라 주장했고, 통사적 회귀성은 감각 운동 체계의 발달만으로 습득될 수 없는 생득적 언어 특정적 지식 체계라고 제안했다. 반면, 피아제는 감각 운동 지능의 발달이 성숙해지면서 동화와 조절 등의 인지 기능을 통해 언어 습득이 촉발(link)된다고 주장했다. 1975년에 촘스키는 지식의 생득성을 주장했고, 피아제는 인지 구조 기능의 생득성을 역설했다.
폭스피2 FOXP2 유전자 – 독인 막스 플랑크 진화 인류학 연구소(2001. 10월), 오랜 진화 과정에서 돌연변이를 일으켜 사람이 정교한 언어 구사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주장함


Chapter 3. 대화


Chapter 4. 이슈

리들리의 ‘본성과 양육’ 2003. : 인간의 능력은 유전적 특징에 의해 고정 불변되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반응하고 적응하면서 양육될 수 있다고 주장
두뇌의 가소성 plasticity – 예측 불가능한 환경에 적절히 반응하는 두뇌의 능력
진화심리학자 (하우저) – 의사소통의 기본적인 동기는 자신이 지각해 얻은 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데 있다. 정보를 전달받은 청자는 화자의 정보를 화자와 자신의 입장에서 그 정보의 의미를 해득할 수 있어야 하므로, 의사소통은 기본적으로 ‘심성 상태의 교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교환이 성취되려면, 지각, 바라기, 요청하기, 정서 읽기 등의 능력이 발휘되어야 가능하다.